부업으로 수익형 블로그를 하는 분들이 참 많아졌습니다. 티스토리, 워드프레스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글을 씁니다. 하지만 디시 같은 게시판을 보면 현실은 후회뿐이라는 후기가 많습니다. 최소 월 100만 원은 벌고 싶은데. 가능한 일이기나 한 걸까요?
수익형 블로그 현실
저는 약 1년 9개월 정도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운영하는 블로그는 약 20개 정도 됩니다. 주제는 다양하며 돈 되는 글, 유입이 될만한 글은 모조리 쓰고 있습니다. 현실은 굉장히 따뜻합니다. 현재 다니는 직장 월급 외에도 매월 15일에 쿠팡파트너스에서 주는 월급을, 21일에는 애드센스가 주는 월급을 받습니다. 행복은 크기보다 빈도라고 했습니다. 현재 들이고 있는 노력에 비해 많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3번의 월급은 제 인생을 좀 더 풍요롭게 해 줍니다.
후회
초반엔 많이 후회했습니다. 어쩌면 지금도 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블로그는 일반적인 일과 다릅니다. 내가 노력과 시간을 100을 들인다고 해서 바로 100이라는 결과물로 따라오지 않습니다. 글을 아무리 100개, 200개 써도 하루에 고작 0.1달러 밖에 못 버는 때도 있습니다. 열심히 써서 올린 글이 누군가의 신고로 게재제한을 먹을 때도 있습니다. 이럴 때면 블로그를 때려치울까 고민하게 됩니다.
월 100만 원 가능할까?
가능합니다. 처음엔 저도 월 100만 원은 커녕, 한 달에 10만원이라도 벌 수 있는 건가 의심했습니다. 실제로 100만원 이상을 찍어본 지금 의심은 사라지고 확신만 가득합니다. 이제는 한 달에 100만 원이 아닌 1000만 원도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어떻게 하면 여러분도 100만 원을 벌 수 있을까요? 답은 스스로 찾아야 합니다. 다만, 답을 찾기 위한 힌트는 드릴 수 있습니다.
블로그 글 하루에 몇 개 써야 할까요? (1일 1포는 개나 줘버려라)